나야 나 사기... 당하는 사람이 나쁜걸까? 속이는 사람이 나쁜걸까?

20년 전에 유행했던 일본의 オレオレ詐欺 (나야 나 사기) 보이스 피싱에 아직도 속는 사람이 있다? 

 

 

물론 제목은 저렇게 쓰기는 했지만 속이는 사람이 나쁘다고 봅니다.

 

야후 뉴스를 보다가 특수 사기로 75살의 일본 여성이 550만 엔(약 5천4백만 원가량)을 피해봤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04월 26일 집에 있던 여성에게 장남의 이름을 쓰는 어떤 남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회사문제 때문에 돈을 내야 하는데 돈이 없다.] [500만 엔 정도만 빌려줘라]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것을 믿은 여성은 시내의 거리에서 장남의 지인의 아들이라고 하는 남성에게 실제로 만나 550만엔을 넘겨주었다고 일본 경찰들이 발표했습니다.

 

 

음.. 이 사기 수법은 20년 전부터 쭈~~~ 욱 뉴스에서도 거론되고 CM에서도 거론되고 신문에서도 나오고 그냥 여러 곳에서 나야 나 사기를 주의해주세요라고 많이 본 것 같은데요, 이 수법에 속는 사람도 문제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뉴스를 보거나 TV를 보거나 주의를 조금 더 보면 충분히 알 수 있지 않았나... 정보가 너무 부족한 것도 죄가 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조금 삐뚤어지게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일본 기사 뉴스를 보다 보면 여러 가지 사건 사고들이 많은데요, 경찰이 어제는 무슨무슨 사건이 있었다, 조사를 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언제 즈음 범인을 잡을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하여튼! 인터넷 보다가 살짝 어이가 없어서 포스팅해봤습니다!!

근데 이런 기사가 엄청 많네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건지...

 

여러분들도 충분히 보이스피싱에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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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