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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뉴스

일본 외국인 입국자 6만명 개인정보 유출 후생 노동성 시스템 장애

by 생생 재팬 동안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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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국인 입국자 6만 명 개인정보 유출 안심하고 일본 갈 수 있을까?

 

 

후생 노동성이라고 하는 일본의 중앙성청 중 하나입니다. 한국의 보건 복지부, 고용 노동부, 여성 가족부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국민 생활의 보장 및 향상을 도모하며, 동시에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복지, 사회보장 및 공증 위생의 향상과 증진에 더불어 노동조건과 그 밖의 노동자가 일하는 환경의 정비와 직업의 보호를 꾀하는 것을 임무로 합니다.(출처 나무위키) 여하튼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ㅎㅎ

 

여기서 후생 노동성은 2일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수중 대책 완화로 외국인이 신규 입국을 할 시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는데요, 이 온라인 시스템의 문제로 인해 입국 예정자들의 이름이나 여권 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일시, 잠깐 열람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상태는 시스템이 가동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지속되어 약 6만 명의 정보가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와... 시스템 장애 한번으로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군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수중 완화 대책으로 3월 1일부터 관광 목적 이외의 외국인 신규 입국을 인정하게 되었는데요, 여기서 후로성의 특설 사이트 [입국자 팔로우 업 시스템]에서 기업 등이 입국자의 성명이나 연락처, 여권 번호, 수락 책임자명 등을 입력해 비자(사증) 발행에 필요한 [접수 체증]을 받습니다. 하지만 2월 28일 저녁 어떤 한 사람으로부터 다른 사람이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는 한통의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후생성에 따르면 복수의 조작을 행하면 열람 가능한 상태가 되어버리는 프로그램의 마비가 원인으로 28일 밤에 바로 수정했다고 합니다. 후생성 담당자는  “관리 체제 강화, 재발 방지에 노력한다고 사과했습니다. 사이버 공격은 아니라고 하며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안이러나도록 한다고 합니다..

 

개인정보가 유출되면 각종 스팸메일에 불법 텔레마케팅 등등.. 여러가지 방면으로 악용되어 원치 않는 광고성 정보를 끊임없이 받을 우려가 있습니다. 더 심각해지면 사이트 계정을 도용당하거나 보이스 피싱 등 범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듯 개인정보의 유출은 정신적, 물질적 피해의 규모는 측정하기 어려울 뿐만이 아니라 사실상 한번 유출되면 회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봐도 됩니다. 


이상 03월 02일에 있었던 일본 뉴스 였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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