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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뉴스

일본 전 총리 아베 총에 맞아 의식불명

by 생생 재팬 동안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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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현에서 산탄총 맞은 일본 전 총리 아베 심폐정지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TV에서 일본 전 총리 아베가 총에 맞았다는 뉴스가 계속 흘러나왔었습니다.

 

7월 08일 오전 11시 30분 즈음 나라현에 있는 역 야마토 사이다이지(大和西大寺駅)에서 연설을 하고 있던 아베 전 총리가 총에 맞아 심폐정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전 11시 30분에 총성과 같은 소리가 들렸다 라는 한통의 신고가 들어왔는데요, 현재 1시 15분 아베 전 총리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헬리콥터로 이송되었는데 지금은 심폐정지라고 합니다. 

 

경찰에 의하면 아베 전 총리는 오른쪽 가슴에 2발의 총을 맞았으며 나라현 현장에서 야마가미 테츠야(山上徹也)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합니다. 아베 전 총리는 나라현에서 선거운동의 연설을 하다가 총을 맞았다고 하는데요, 현장에는 총 30명의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현장에 있던 자민당 관계자에 의하면 [정확히 아베 전 총리가 말을 하려고 할 때 총성이 들렸다. 11시 30분을 조금 넘었었다. 2번이나 들렸다.]라고 말했습니다. 총에 맞은 아베 전 총리의 뒤에 10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남성이 서있었으며 바로 붙잡았다고 말했습니다.

 

와... 이 일본에서 총을 맞다니 정말 신기한 나라네요.

아베 전 총리한테 좋은 감정이나 나쁜 감정은 없는데, 정말 가까운 나라현에서 총을 맞았다고 하니 괜스레 무섭기도 하고 조금 걱정은 되네요. 나이도 있으시고 두발이나 가슴에 총을 맞아 심장이 멈추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될까 싶네요..

 


이상 밥 먹다가 놀란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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