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만연방지조치(한국에서는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약 2개월 만의 만연 방지조치 전면 해제

 

 

만연 방지조치 : 불필요한 외출이나 이동을 자제할 것

도시를 넘 거가는 왕래는 자제할 것

붐비는 시간대나 혼잡한 장소를 가능한 한 가지 않을 것

영업시간을 단축(거의 밤 8시 까지)

음주를 수반한 장시간의 회식을 자제할 것

이벤트는 개최하지 않을 것

 

등등...

 

 

일본 정부는 16일,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으로서 18개의 도시에 적용 중이었던 [만연 방지 중점 조치]를 오사카를 포함해 21일에 전면 해제하는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16일 밤 기자회견을 열어 방침을 표명할 생각으로 있다고 합니다. 중점 조치가 1월 9일부터 적용이 된 이래 약 2개월 만에 전면 해제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해제되는 곳은 홋카이도, 아오모리, 이바라키, 도치기, 사이타마, 군마 치바, 도쿄 가나가와, 이시카와, 시즈오카, 기후, 아이치, 교토, 오사카, 효고, 카가와, 구마모토의 각 현이라고 합니다.

 

일본에는 최근 3월에 들자 점점 감염자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경향인데요, 또 만연방지조치가 풀리고 사람들이 거리에 나오게되면 여태 힘들게 줄인 감염자수가 다시 늘 거라고 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음식점을 경영하는 사람이나 그 이외 만연 방지초지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는 자영업자 분들을 생각해, 또 일본 경제를 생각해 빠르게 푸는 것은 맞기는 하는데 이게 과연 좋은 결과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