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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뉴스

열악한 환경에서 시바견 122마리를 키운 일본 부부

by 생생 재팬 동안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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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물이 쌓일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시바견을 122마리나 키우신 부부

 

 

 

 

 

일본 나가노현 히가시오 시의 민가, 평범한 가정집에서 약 120마리의 시바견이 굉장히 열악한 환경에서 키워지고 있었던 것이 우에다 보건소와 동물 애호 단체에서의 취재로 최근 알았다고 합니다. 

엄청나게 많은 시바견들을 키우고 있어서 다 약 120마리의 시바견들을 다 돌볼 수 없는 사육 붕괴 사태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NPO법인 우에다 보건소에 의하면 사육되고 있었던 시바견은 성견 100마리, 강아지 22마리로 합계 122마리였다고 합니다. 이 시바견들은 작년 3월부터 시작돼 올해 1월까지 모두 보호하는 것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 시바견들을 키우고 있었던 고령부부는 목조 2충 주택에서 기르고 있었지만 바닥에는 배설물이 쌓여있었고 시바견 중에는 상처를 입거나 임신을 한 개돌도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122마리의 시바견들을 키우고 있는 노부부의 이웃들이 울음소리나 악취에 대한 불만으로 우에다 보건소는 2014년 12월과 21년 2,8,11월 주택을 방문했지만 집안에 들여보내는 것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보건소 식품 생활 위생과는 안에 들어가서 직접 122마리의 시바견들을 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두 사육을 눈치 채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시바견들의 주인인 여성은 요미우리 신문의 취재에 40년 이상 전부터 기르기 시작했다고 하며 남편의 몸상태가 좋지 않아 자기 혼자 사육을 하고 있었지만 122마리의 개의 숫자를 세보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은 시바견들을 사육하는 것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 행복이라고 느끼고 있었고 많은 애정을 가지고 키웠다고 말했습니다.

 

 

음.. 122마리의 개를 막 방치 또는 학대하거나 그런게 아니고 열악한 환경이지만 책임을 지고 사육을 했다는 점은 나쁘지 않은데, 그래도 너무 많은 시바견을 키우지 않았나 싶습니다...

시바견 정말 귀엽죠!!

그래도 지나치지 않게 애완견들을 생각해서 조금만 키우거나 양도를 하는 게 좋지 않았나 합니다.

 

 

 

이상 일본 뉴스였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점심 드시고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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