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건강에 좋다?? 몇 잔 까지 마셔도 괜찮은 걸까? 기왕 마실 거 알고 마시자

커피를 잘 마시는 사람은 당뇨병 위험이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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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알코올은 성인에게 대표적인 기호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매일매일 커피를 마시는 사람도 많아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은 당뇨병 위험이 감소하고 사망 위험도 감소하는 것이 연구로 밝혀졌다.

 

▶커피를 하루 3~4잔 마시는 남성은 당뇨병 위험이 17% 감소

 

커피는 혈당이나 혈압등 혈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커피 안에는 수백에 달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중에는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의 예방에 유용한 것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인 음료로 커피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일본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커피에 당뇨병 예방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의 노다 미츠히코 씨 등이 연구한 [JPHC 연구]에서는 커피를 마시는 횟수가 1일에 3~4잔의 사람은 거의 안 마시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이 남성이 17%, 여성이 3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아주 흥미로운게 홍차나, 다른 차를 마시는 습관이 있는 사람에게는 이러한 경향은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4~5잔의 커피를 마시면 사망률 12%가 감소??

 

미 국립암 연구소 등이 약 50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에서도 커피를 섭취하고 있으면 사망률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 뱅크에 등록된 평균 연령이 57세인 남녀 50만,2,641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는데요, 그 결과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전혀 안 마시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떨어졌습니다.

 

커피가 정말 좋은 역활을 해주네요? 자주 마셔주는 게 좋을 듯합니다.

▶커피가 건강에 좋은 이유

 

당뇨병과 심장병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커피는 안에 포함되어 있는 카페인이나 클로로겐산이 대사에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카페인에는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작용이 있으며 커피를 마신 직후에는 혈압 치나 혈당치가 상승합니다.

하지만 일상적으로, 자주 마시면 체지방의 연소가 촉진됩니다.

그리고, 커피에 포함되어 있는 폴리페놀인 클로로겐산에는 강한 항산화 작용이 있습니다. 활성산소는 주로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불안정한 산소로, 과잉의 활성산소는 세포나 유전자를 손상시켜 혈액 중에서  지질(脂質)과 반응하여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등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럼 몇 잔 까지는 괜찮을까?

 

모든 음식이 그렇듯이 과한 것은 안 좋습니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을 대량으로 섭취하면 불면증이나 신경증, 심박수의 증가, 고혈압, 부정맥이 일어날 우려가 있습니다.

카페인은  중추 신경에 작용하여 졸음과 피로를 억제하고 운동 기능을 높이는 흥분 작용과 골격근에 작용하여 피로감을 억제하고 활동성을 증대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많이 마시면 마실수록 잠도 안 오고 더욱 활동을 하고 싶어 하는 기분이 올라가겠네요.

또한 심장의 심근에 작용하여 수축력과 박출량을 증가시키거나 신장의 혈관을 확장시켜 신장으로의 혈류량을 늘려 소변의 생성을 촉진하는 이뇨작용이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면 화장실에 가고 싶어 지는 이유가 이 이뇨작용 때문이었네요!

 

유럽연합(EU)의 유럽식품안전기관(EFSA)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바람직한 카페인 섭취량에 대하여 성인은 하루 400mg 미만으로 억제하여 1회 섭취량을 200mg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고 발표했습니다.

 

결과, 하루 4~5잔까지는 괜찮다고 보셔도 됩니다!!

 

 

 

 

커피는 블랙커피, 원두커피라는 기본 전제로 하고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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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커피가 몸에 주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거의 회사에서만 커피를 마시는 편인데요, 주로 마시지는 않지만 커피가 당뇨나 심장병에 좋다고 하니 조금 늘려볼까 생각 중입니다, 물론 과음은 안 좋습니다만!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