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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뉴스

한국 대통령은 0.7% 미세한 격차로 정권교체, 한일관계 어떻게 되나

by 생생 재팬 동안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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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미세한 격차로 윤석열 후보가 당선

 

 

 

 

2022년 03월 09일 한국에서는 대통령 선거가 있었는데요, 선거는 보수계 최대 야당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와의 접전에서 당선되었습니다. 취임은 5월 10일로 5년 만에 좌파에서 보수로 정권이 교체되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악화된 한일관계의 조기 개선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개표율 100%)에 의하면 윤석열 후보의 득표율은 48.56%로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 47.83%와 0.7% 차이로 득표수 약 25만 표를 웃돌았습니다. 엄청난 대접전이었죠.. ㅎㅎ

 

이 접전은 1987년 민주화 이후 대통령 선거에서 득표일이 가장 작은 차이 김대중 전 대통령(40.27%) 이회창 (38.74%) 1.53%보다 접전이었습니다. 투표율은 77.1%로 지난 2017년 77.2%와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검사 출신으로 민주화 후 처음으로 정치인을 경험하지 않고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10일 오전 4시 20분에 서울 국회 도서관에서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말하며 승리를 선언하였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함께 민주당 본부에서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라고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10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한일관계에 대해 미래를 향해 서로 협력해 나가고 싶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또 미국 바이덴 대통령과 전화회담을 했는데요, 취임 후 조기에 직접 회담해 한미관계의 발전에 대해 협의할 방침을 확인하였습니다.

선거에서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인해 피폐해진 경제의 재생이나 문재인 정권 하에서 심각화 되었던 부동산 가격 상승 문제, 젊은이들의 고용 대책이 주요 쟁점이 되었습니다. 선거 기간 중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 침공이 있어서 외교와 안보에 대한 관심도 굉장히 높아졌다고 합니다.

윤석열 후보는 미사일 발사를 반복하는 북한 문제에 대해 남북융화를 서두르는 문정권의 자세를 굴종외교 한마디로 비굴한 외교?라고 비판하여 선제공격능력 보유와 한미일 연계를 통한 억제력을 강화하겠다고 호소했습니다. 남북대화보다 북한의 비핵화를 최우선으로 삼을 방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대일 관계를 둘러싸고는 미래지향의 한일관계를 목표로 한 1988년 한일 공동선언을 기본으로 하여 정상 간 셔틀 외교를 부활하고 싶은 의향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역사 문제, 경제, 안보 협력을 포괄적으로 해결한다라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음 정치적 문제에 대해 여러 가지 말을 아껴야 하기 때문에 글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ㅎㅎ

 


긴 글 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댓글에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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